google-site-verification=f4FYmB3bd2EJEQnlZ4G_dXSdf-hWBlhHlK5dVn_5lg0 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 후기 (실수령액과 중도해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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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개미의 가계부

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 후기 (실수령액과 중도해지방법)

by 아기새우 2020. 4. 18.

 

 

 

 

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 후기 (실수령액과 중도해지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 환급액과 실수령액,
환급기간과 간단한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내일채움을 가입하고나서 이직을 원하시거나

퇴사를 하시고 싶으신분들께서

제 포스팅을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채움공제의 경우에는 

가입한 해당 연도에 따라 계약조건이 약간씩 상이하다는 점을 꼭 알아주시고,
저는 2019년 4월에 가입했다가 2020년 3월에 중도포기를 한 케이스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2019년 4월에 내일채움 2년형으로 가입했습니다. 
매달 12만 5천원을 자동이체로 설정하여 약 11개월을 납부했죠. 

 

 

내일채움은 6개월별로 취업지원금과 기업기여금의 금액이 커집니다.
때문에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사진출처 : 청년내일채움 홈페이지 https://www.sbcplan.or.kr/main.do

 

저는 6개월~ 12개월에 해당되는 취업지원금 112만 5천 원과 
11개월 동안 납부한 12만 5천원 * 11개월

 

 

 

 

1,125,000 + 1,375,000 =2,500,000을 실수령액으로 환급받았습니다. 

이자로는 2,790원 을 지급받았네요 ㅎㅎ  

 

 

2019년에 청년 내일 채움을 가입하신 분들께서는 
저와 동일한 방법으로 취업지원금과 본인이 납부하신 금액을 더하시면 
실수령액, 환급액을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청년내일채움  홈페이지  https://www.sbcplan.or.kr/main.do



하지만 2020년부터는 1년 이하의 계약해지자에게는 

별도의 취업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자기부담금만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대신 내일채움을 가입할지 말아야 할지 정할 수 있는 기간에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났다고 하니, 꼭 신중한 선택을 통해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 방법은?


근무했던 직장에서 먼저 해지신청을 했고,
기업과 동일한 중도해지 사유로 해지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글쓴이는 청년의 기타사유에 의한 퇴직)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하신 후에

변경, 해지 및 만기란 -> 계약내역 조회에서 해지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해지 당시에 캡처를 해놨어야 하는데 환급금 지급 완료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캡처를 하는 바람에
계약상태가 중도해지로 표시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제없이 진행되어 문자가 왔고
메일로도 환급금 지급 계산서 메일까지 왔습니다.
해지환급금 지급 계산서라고 적혀있길래 파일 열어봤는데

 


오히려 이렇게 보니까 
"그래서 내가 얼마 받는 거라고...?"
하고 더 헷갈리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냥 위에 올려드린 표 보면서 계산하시는 게 더 정확하고 이해가 쉽습니다.



내일채움 환급금 지급기간은?

 


중도해지 신청은 3월 24일에 진행했고,
환급금은 4월 16일 통장에 입금되었습니다.
환급금 지급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서 고생하셨다는 후기도 많이 봤는데,
저는 한 달도 채 걸리지 않았네요

 

확실히 다른 분들의 후기를보면 한 달이 넘어가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잊고산다고 생각하시고 

여유를 갖고 기다리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채움중도해지를 하게된 이유?

 

 

 



내일 채움 중도해지 실수령액 , 환급액에 대하여 말씀드렸으니
중도해지 이유와 간단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딱 한 달만 더 참으면
112만 원이 아니라 22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청년내일채움 만기 금액인

1600만 원을 포기하신 대부분의 근로자분들께서는 공감하실 것입니다.
1개월은커녕 단 하루도 더 근무하기 싫다는 것을요^^;

내일채움만기 후 1600만 원을 받는다고 해도
지금 당장 불합리한 대우와 월급을 받고 있고,
사는게 의미가 없단 생각을 하고 있다면
1년 뒤에 받을 1600만 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1년 뒤에 살아있을지조차 의문이 들었고, 
이대로 버티다간 정신과 치료비와 장례비용이 더 나올 거란 계산이 떨어졌기에
망설임 없이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채움 자체는 중소기업 취직과 존버의 원동력으로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픈 존버는 존버가 아니기에 
저는 단념하고 11개월까지 버틴 취업지원금만 수령했습니다.


오늘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후기와 

중도해지 방법, 실수령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슷한 조건으로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버튼 눌러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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