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f4FYmB3bd2EJEQnlZ4G_dXSdf-hWBlhHlK5dVn_5lg0 강릉맛집 평범한 메뉴가 싫다면, 감성적이고 맛있는 강릉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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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왔다/식당을 다녀왔다

강릉맛집 평범한 메뉴가 싫다면, 감성적이고 맛있는 강릉맛집추천!

by 아기새우 2020. 7. 26.

 

 

강릉맛집 평범한 메뉴가 싫다면, 감성적이고 맛있는 강릉 맛집 추천!

 

 

 

강릉 여행객들이 대부분 찾는 강릉 맛집은

횟집이나 해산물 위주의 식당인 것 같아요.

오늘은 해산물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나,

강릉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강릉 식당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웨이팅 하면서 방문하는 강릉맛집!

강릉 일본 가정식 식당 얼라이브 홈입니다.

얼라이브 홈은 애견 동반 식당이기도 해서 

휴가철 강아지와 함께 오신 분들께도 좋을텐데요,

저는 숙소가 그 근처라서 강릉맛집추천 리스트에 있길래

망설임없이 방문했어요!

 

 

 

강릉 얼라이브 홈 위치는?

 

강릉 얼라이브홈 주소: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203번 길 4-1

 

강릉맛집 얼라이브 홈은 원조 강릉 교동반점과

형제 장칼국수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파스텔 상점 하고도 멀지 않아서,

근처에 오신 김에 가볍게 점심 식사하시고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바로 주변에 시도 푸딩, 토부 푸딩 가게도 있어서

차 없이 이동하시는 분들 맛집 탐방 동선에도 좋아요!

 

얼라이브홈은 오전 11:30부터 영업이 시작되고

18:30에 마지막 주문을 받는다고 해요!

 

 

 

강릉맛집 얼라이브홈 외관

얼라이브홈은 근처에 가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건물 자체도 감성적이고 

얼라이브 홈을 모르고 봤을 때도 식당이나

카페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다섯 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

손님도 없고 별도로 웨이팅도 없었는데요,

아침에 봤을 때는 줄을 서있더라고요.

역시 휴가철 강릉 맛집은 웨이팅이 필수..

 

 


강릉맛집 얼라이브홈! 메뉴판과 가격!

 

 

강릉맛집 얼라이브 홈은 일본 가정식 식당이라

평범해 보이지 않는, 생소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차슈덮밥이나 일본식 카레는 많이 먹어봤지만,

마제 소바는 처음 보는 메뉴라서

고민 없이 마제 소바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1만 원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대인 것 같네요.

게다가 마제 소바는 면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제공해서 양도 적지 않아요.

 

 

 

음식과 잘 어울리는 탄산음료와

각종 마실거리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술을 좋아해서 진저 하이볼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진저 하이볼은 진저에일을 넣은 하이볼이래요.

원래 맥주 파지만 왠지 여행 왔으니 

안 먹던걸 먹어보고 싶어서 도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얼라이브 홈의 내부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창이 크고 바깥으로 보이는 나무가 정말 예쁘죠?

제가 방문한 날이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비까지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테이블도 대부분 4인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널찍널찍하게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 나무가 있는 부분은 외부에서 보면

작은 마루?처럼 공간이 있어서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저기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고요.

저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저도 식당 내에서 사진 잔뜩 찍었습니다 후후

 


강릉 맛집 얼라이브 홈의 마제 소바!

 

음식을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제 소바가 나왔어요.

마제소바는 다진 고기와 얇게 자른 김,

쪽파와 다진 마늘, 노른자가 토핑 되어 나오는데요,

곁들여 먹는 계란국과 피클도 함께 나와요!

 

강릉맛집 마제소바

나름대로 찍어보려고 했던 항공샷

저기에 보이는 가루? 는 뭔지 모르겠어요

사실 마제 소바 자체가 저한테는 생소한 메뉴라

여기가 아니면 쉽게 먹지 못할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결론적으론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약간 매콤하면서도 기름진 맛이 

무겁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나온 계란국이 너무 비려서

한 입 먹고 놀랐다는 게 흠이네요.

 

 

함께 주문한 진저 하이볼과 한컷!

아무래도 마제 소바만 먹기엔 아쉬워서 술을 시켰는데

진저 하이볼보다는 그냥 하이볼이 더 맛있더라고요.

(진저 하이볼도 첫 도전)

다음에 방문하면 마제 소바와 함께 맥주를 시킬 것 같아요.

맥주랑 먹으면 찰떡일 것 같은 메뉴

 

사진 찍고 정신없이 먹느라 추가로 시킨 밥은 따로 못 찍었는데

면 다 먹고 밥 달라고 사장님께 요청하면

작은 공깃밥을 주세요.

마제 소바 양념에 비빈 밥은 정말 맛있으니까

배가 불러서 토하기 직전이 아니신 분들은

꼭! 밥도 잊지 말고 요청하셔서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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